제천약초시장 #소상공인스토리 #약초장사의하루 #시장속브랜드 #1인가게성공기1 제천 약초시장 소상공인의 하루 제천은 예로부터 약초로 유명한 도시다. 충청북도 북부에 자리한 이 도시는 청정 자연을 품고 있고, 그 안에서 자란 약초는 예부터 몸을 살리는 ‘자연의 약’으로 불려 왔다.그 중심에 바로 제천 약초시장이 있다. 관광객에겐 이색적인 골목이지만, 시장 속 가게 주인에게는 매일의 일상이며, 생계의 현장이다.오늘 소개할 인물은 약초시장 내 ‘고운 약초방’을 운영하는 김민자 사장님이다. 그녀는 25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며 손수 약초를 말리고, 다듬고, 사람에게 건네고 있다. 그 하루는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살리는 일을 한다는 사명감으로 채워져 있다.새벽 다섯 시, 하루는 물 끓이는 소리로 시작된다김민자 사장님의 하루는 누구보다 이르다. 새벽 5시, 가게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약초를 삶는 물을 끓인다... 2025.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