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초밥집 #창업스토리 #브랜딩사례 #1인운영식당 #로컬푸드브랜드1 군산 초밥집 아르바이트생의 사장 되기 전북 군산시 신흥동 골목 안, 작은 초밥집 ‘하루초밥’는 매일 점심시간이면 조용한 대기줄이 생긴다. 이곳은 프랜차이즈도, 셰프 출신도 아닌아르바이트생이 사장이 되어 만든 초밥집이다.가게를 운영하는 이는 올해 서른을 갓 넘긴 청년, 이동훈 사장. 그는 6년 전 초밥집 아르바이트생으로 처음 이 공간에 발을 들였다. 그저 용돈을 벌기 위한 선택이었지만, 지금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책임지는 사람이 되었다.시작은 주방 설거지에서“처음엔 칼도 못 잡게 했어요.” 당시 사장님은 칼질은커녕 밥 짓는 법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다.이동훈 씨는 설거지, 청소, 정리부터 시작했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찾아서 먼저 움직였다. 하루 두세 시간 일하고 돌아갈 수 있었지만 퇴근 후에도 남아 손님 반응을 기록하고, 그날 남은.. 2025.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