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사과즙 #고랭지브랜드 #소상공인창업기 #귀촌성공기 #로컬브랜드이야기1 태백 고랭지 사과즙 가게 창업 이야기 태백은 강원도 남부에 위치한 고지대 도시다. 한여름에도 선선한 기온과 일교차가 커‘고랭지 농업’의 중심지로 불린다. 그중에서도 고랭지 사과는 아삭한 식감과 진한 단맛으로 유명하다. 오늘 소개할 이야기는 그 사과를 직접 키우고, 즙으로 만들어 판매하며 살아가는 1인 소상공인의 이야기다.‘태백사과 담은 집’을 운영하는 최진수 씨는 서울에서 회사를 다니다 귀촌해 사과 농사를 시작했고, 지금은 직접 짜낸 사과즙을 파는 작지만 단단한 브랜드를 만들었다. 그의 하루는 과수원과 작은 작업장에서 시작된다.귀촌을 결심한 이유, 사과나무 한 그루에서 시작되다최진수 씨는 원래 출판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던 직장인이었다. 그러던 중 가족의 건강 문제로 ‘좋은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버지가 당뇨가 있었어요. 시중 .. 2025.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