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카페거리 #디저트창업 #1인가게성공기 #작은가게브랜딩 #소상공인스토리1 일산 탄현 카페거리에서 살아남은 디저트 가게 일산 탄현 카페거리는 한때 ‘SNS 맛집 성지’로 불리던 곳이다. 깔끔한 외관, 감성 인테리어, 인증숏을 부르는 디저트들이 줄지어 들어서며 한동안은 전국 각지에서 젊은 고객들이 몰려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의 물결도 함께 찾아왔다.치열한 경쟁, 빠른 트렌드 변화, 코로나 이후의 상권 침체까지.그 안에서 조용히 6년째 가게를 지켜온 디저트숍이 있다. 이름은 ‘카페 그레인(grain)’. 단 1평 남짓한 테이크아웃 전문 디저트 가게다. 이 작은 가게가 어떻게 탄현에서 살아남았는지, 그 이야기를 창업자 김다희 사장의 시선을 통해 따라가 보자.처음부터 ‘크게’ 하지 않았다김다희 사장은 원래 요리학원 강사였다. 케이크 데코 수업을 하던 중, 학생들의 피드백을 통해 직접 디저트 가게를 해보자는 생각을 품.. 2025.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