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가구점 #빈티지브랜드이야기 #서랍장창업기 #로컬창업성공기 #감성브랜딩스토리1 익산 빈티지 가구점의 창업 배경 전라북도 익산시, 한때 번화했던 구도심의 골목 어귀에 작고 따뜻한 느낌의 가구점 하나가 문을 열었다. 이름은 ‘서랍장’. 이 가게는 빈티지 가구를 수집하고, 수리하고, 재해석해단 하나뿐인 공간을 만들어주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오늘은 이 ‘서랍장’을 시작한 29세 청년 창업자 최진서 대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낡고 오래된 가구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익산이라는 공간에서 진심을 담아 브랜드를 만든 그의 창업 배경은 독특하다.버려진 책상 하나에서 시작된 변화최 대표는 원래 디자인과는 무관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다. 그는 졸업 후 익산의 한 복지센터에서 근무했지만 사람보다 ‘시간에 치이는 일’에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했다.어느 날, 버려진 나무 책상 하나를 길에서 발견했다. “이걸 고치면 정말 예쁘겠다는.. 2025.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