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사진관 #필름살롱 #아날로그감성 #1인창업기록 #소상공인브랜드스토리1 안양 범계역 작은 사진관, 아날로그 감성의 힘 안양 범계역 인근 골목에는 크지 않은 간판 하나가 눈길을 끈다. ‘필름살롱’이라는 이름의 작은 사진관이다. 처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정말 여기가 사진관이 맞나?” 하고 되묻곤 한다. 하지만 한 번 들어와 사진을 찍고 나면,다시 돌아오고 싶어지는 공간이 된다.디지털 시대 속에서 아날로그 감성으로 살아남고 있는 이 사진관은 30대 1인 운영자인 김지우 대표가 창업한 공간이다. 그녀는 “빠르게 찍는 사진보다, 한 장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라고 말한다.필름을 좋아하던 대학생, 사진관 사장이 되다김지우 대표는 원래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대학생이었다. 사진은 취미로 시작했다. 처음엔 중고로 산 필름카메라 한 대로 친구들의 스냅사진을 찍던 것이 전부였다.하지만 필름 사진 특유의 색감과 한 장을 신중하게 눌러야 하.. 2025.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