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추어탕 #유튜브마케팅도전기 #로컬브랜딩 #가업잇는청년 #디지털전환식당1 남원 추어탕집의 유튜브 마케팅 도전기 전라북도 남원은 추어탕의 본고장으로 불린다. 특히 광한루 인근에는 오래된 추어탕 식당들이 지금도 변함없이 국물을 끓이고 있다. 그중 한 곳, ‘남원미꾸리추어탕’은 30년 넘게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온 식당이다.그런데 이 전통 있는 가게가 최근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마케팅에 도전하고 있다. 주인공은 2대째 가게를 맡은 40대 중반의 김상진 사장님이다. 그의 도전은 단순한 광고가 아니라, 지역 음식의 가치와 이야기를 전하려는 진심에서 출발했다.부모님의 뒤를 잇는 선택, 그리고 한계김상진 사장님은 원래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고, 서울에서 IT 회사에 근무하던 개발자였다. 하지만 아버지가 쓰러지신 후, 고향으로 내려와 가게를 이어받았다.“처음엔 1~2년 도와드리고 다시 올라가려 했어요. 근데 국물을 끓.. 2025. 4. 22. 이전 1 다음